책을 잘 읽기 위해서, 나는 내가 생각하는 독서는 공부와 같은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진 않았을까 책을 읽기 위해 책읽는 시간을 정했고, 책 한 권이 끝나기 전까진 다른 책은 손에 대지도 않았으며 한 권을 다 읽는 목표에 꽤 집착했던 것 같다. 이러한 점이 나에게는 너무 진지하게(?) 독서를 받아 들였던 것 같다. 책에서 저자가 하고자하는 말을 가볍게 …
잼잼 수현이가 드디어 잼잼을 했다. 아기들의 습득엔 과정이 없는건가. 맨날 그렇게 잼잼과 곤지곤지를 외쳤지만, 하는 척도 안하드만 갑자기 해버렸다. 그리고 본인도 신기한지 손을 한참동안 쳐다보면서 다시 해보곤 하는 것 보고 신기했다. 내가 수현이를 따라하면 가끔 수현이가 다시 그 행동을 하면서 날 따라한다. (본인이 기분 좋을 때에는) 내가 먼저 해도 …
회사 업무로 스낵바 컴포넌트를 제작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npm package로 되어 있는 snackbar 컴포넌트들도 있었지만, 직접 만들고 싶어서 구현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낵바(Snackbar) 컴포넌트란? 스낵바는 특정 작업(성공,실패,알림,정보 등)에 대한 가벼운 피드백을 제공하고, 일반적으로는 토스트와 비슷하게 사용되나 토스트와는 조금 차이가 …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이제는 작지만 큰 변화들을 하나하나 기록해보려고 한다. 그 동안 부지런하지 못하게 적지 못했지만.. 이제부터라도 차곡차곡 기록해보자. 120일 쯔음에(정확히는 119일) 수현이는 뒤집었고, 뒤집은 이후로는 생활이 많이 변했다. 눕히기만 하면 뒤집으려고 하고 뒤집어서 놀면 침을 질질.. 그리고 모든 장난감을 입에 넣어봐야하고, 자기 …
이번 회사에 입사하기 전까진 React이외에 Angular나 Vue를 따로 공부해본적이 없었다. 그땐 리액트를 조금 더 하드하게 쓰고 싶었고 잘쓰는 방향을 연구하는게 더 즐거웠었다. 그런데 이번에 입사한 힐링페이퍼에서는 Frontend 주 기술 스택으로 Vue로 통합 하고 있다. 기존의 Legacy React코드도 Vue로 옮겨지고 있다. Vue를 쓰는걸…
2021년이 되면서 2020년 회고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2020년은 정말 많은 이슈를 만들기 어려웠던 해(코로나의 해) 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억남는 굵직한 것들이 있는 것 같다. 에어프레미아 입사 그리고 퇴사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를 퇴사하면서에 기록했다. 혼인신고 지금은 이 때 우리가 혼인 신고를 한 것을 후회하고 있지만(망할 부동산 정책 때문…
회사 출근 마지막 평일 휴가라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지인들 그리고 회사가면 또 당분간 볼수 없는.. 첫 직장 동료분들을 뵈러 갔다왔다. 내가 이 회사를 3년을 다녔는데, 아직 개발 경력이 3년이 안된다니.. 시간이 빨리 흘럿다고 생각했는데, 첫 직장에서 꽤 긴시간을 보냈구나 생각이 든다. 실제로 느끼기에는 기술을 학습하고 공부하고 재미를 느낀건 현재 개발…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힐링페이퍼의 지향 하는 문화를 담은 책 이라고 해서 읽게 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니 회사 곳곳에 이 책에서 말하는 문구들이 적혀있었다. (예를들면 극도의 라는 말들) 내가 이번에 면접 준비를 하면서 서류작성, 자기소개서, 직무면접 열심히 준비했지만 은근히 신경쓰였던 부분은 컬쳐 면접이었다. 회사 대부분이 적어둔 컬쳐핏의 내용은 사실상…
Why Airpremia 당시 내가 다니던 회사가 무너져 가고 있었다. 당시 결혼식을 막 올리고 신혼 여행을 다녀왔을 무렵이었는데, 기억으로는 결혼식 당일에도 코딩 테스트를 보면서 까지 시간을 단축해서 이직 하려고 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가 에어프레미아 라는 항공 스타트업을 원티드에서 발견 하였는데, 막연하게 항공사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면 좋겠…
var, let, const 차이점 var, let, const는 scope, hoisting, 재선언 및 재할당으로 구분할 수 있다. Keyword Scope Hoisting 재선언 재할당 Function scope O O O Block scope X O X Block scope X X X var var로 선언된 변수의 범위는 현재 실행 문맥인데,…